폐업 소상공인 지원금 모음(2024년 선착순)
폐업 소상공인 지원금 혜택 및 신청자격 요약
- 부채 최소60%, 최대90% 감면(금융위원회 주관)
- 예산소진시 까지 선착순
- 자격조건: 2020. 4월부터 2023년 11월 사이 사업을 영위한 개인사업자 및 소상공인 또는 폐업자.
- 최대 저리 5억 대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예산 소진시 종료(선착순)
- 폐업 자영업자
- 구직장려수당 100만원 (중소벤처기업부)
- 최소 12개월 이상 고용보험료 납부.
- 납부료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월 200만원 실업급여. (고용노동부)
- 최대 2천만원 운영자금
- 최대 200만원 폐업 지원금 (중소벤처 기업부)
- 예산 소진시 종료(선착순)
최근 경제 불황으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폐업을 고려하거나 이미 사업을 접은 소상공인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폐업 소상공인 지원금은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중요한 혜택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지원금은 한정된 예산 내에서 제공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라는 조건이 붙어 있어 빠른 신청이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지원금을 받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과 조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새출발기금
"새출발 기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입니다. 이 기금은 최대 40조 원 이상으로 확대되어, 폐업한 소상공인도 포함한 약 30만에서 40만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요 혜택으로는 채무 조정이 있으며, 부실차주는 최대 80%의 원금 감면을 받을 수 있고, 부실우려차주는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합니다. 또한, 철거비 최대 400만 원 지원과 재취업을 위한 훈련 수당 및 취업성공수당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기금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신청 후 추심 중단과 같은 보호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경영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제공하는 금융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2024년에는 약 7,602억 원 규모의 자금이 소상공인들에게 제공됩니다. 이 자금은 크게 일반경영안정자금과 특별경영안정자금으로 나뉩니다.
- 일반경영안정자금은 업력과 무관하게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저리로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 특별경영안정자금은 재해나 경제적 위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지원합니다. 예를 들어, 재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은 지자체에서 발급받은 "재해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증"을 제출하면 긴급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금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결정에 따라 변동되며, 우대금리 제도를 통해 최대 0.3%포인트까지 금리 감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대출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지정된 금융기관을 통해 대리대출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전직장려수당
소상공인 전직장려수당은 폐업한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이 수당은 희망리턴패키지의 일환으로, 두 단계에 걸쳐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 1차 수당(40만 원): 폐업 신고 후 재취업 기초교육을 수료하고, 구직활동을 수행하면 지급됩니다. 구직활동으로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나 사업정리컨설팅 수료가 포함됩니다.
- 2차 수당(60만 원): 1차 수당을 받은 후, 12개월 이내에 취업을 완료하고 30일 이상의 근속 기간을 확보하면 지급됩니다.
신청은 재취업 기초교육을 수료한 날로부터 14개월 이내에 해야 하며, 모든 사업장이 폐업 상태여야 합니다.
소상공인 실업급여
소상공인 실업급여는 자영업자로서 폐업을 한 경우, 생계 안정을 위해 받을 수 있는 중요한 혜택입니다. 이를 받기 위해서는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은 불가피하게 사업을 중단하게 될 경우, 실업급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주요 조건:
- 고용보험 가입: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하며, 보험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 폐업 요건: 사업을 실제로 폐업한 경우에만 실업급여를 신청할 수 있으며, 단순히 영업이 어려운 상황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혜택 내용:
- 실업급여 지급: 지급액은 이직 전 평균 소득을 기준으로 하며, 정해진 기간 동안 지원됩니다.
- 직업훈련비용: 실업 상태에서 새로운 직업을 위한 훈련을 받는 경우, 직업훈련비용이 추가로 지원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합니다. 실업급여는 폐업 후 일정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하므로, 조건에 맞는다면 가능한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외에도 고용보험료의 일부를 환급받는 지원 혜택도 있으니, 사업을 운영하는 동안에도 이러한 혜택을 잘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희망리턴패키지
희망리턴패키지는 폐업을 고려 중이거나 이미 폐업한 소상공인들이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정부 프로그램입니다. 이 패키지는 폐업부터 재취업까지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여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주요 지원 내용:
- 사업정리 컨설팅:
- 대상: 폐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
- 내용: 법률, 세무, 부동산 등의 전문가가 컨설팅을 제공하여 폐업 절차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폐업 지원금:
- 대상: 사업을 종료한 소상공인.
- 내용: 철거비, 원상복구 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점포 철거비는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 재취업 및 전직 장려:
- 재취업 기초교육: 폐업 후 재취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에게 기초교육을 제공합니다.
- 전직장려수당: 희망리턴패키지 교육을 이수하고 12개월 이내에 취업을 완료한 경우, 최대 100만 원의 장려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당은 40만 원(구직활동 시)과 60만 원(취업 완료 후)으로 나뉘어 지급됩니다.
- 자금 지원:
- 대상: 소상공인들이 재도전을 위해 필요로 하는 자금.
- 내용: 재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에게 최대 2,000만 원의 자금을 지원합니다.
원스톱 폐업지원 패키지
"원스톱 폐업지원 패키지"는 폐업 소상공인들이 폐업 절차를 원활하게 진행하고, 이후 재취업이나 재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주요 지원 내용:
- 사업정리 컨설팅: 법률, 세무, 재기 전략 등의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폐업 과정을 지원합니다.
- 폐업 비용 지원: 점포 철거와 원상복구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입니다.
- 재취업 및 전직 지원: 재취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게 재취업 교육을 제공하며, 구직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경우 전직장려수당(최대 100만 원)을 지급합니다.
- 재창업 지원: 재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에게는 최대 2,000만 원의 자금 지원과 함께, 재창업에 필요한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이 패키지는 폐업 소상공인들이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합니다.